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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와인바 ‘뱅가’, 화이트 데이 연인을 위한 특선 와인 디너 선보여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인 와인 스펙테이터 (Wine Spectator)가 선정하는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 (Restaurant Wine List Award)를 8년 연속 수상한 신사동 와인바 뱅가가 화이트 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해 특선 코스 메뉴와 엄선된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로 시작하여, 참치 타르타르와 아보카도, 컬리플라워를 곁들인 농어 구이, 봄철 녹색채소를 곁들인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그리고 디저트인 유자 롤리팝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가 준비되어 있는 뱅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로맨틱한 식사를 즐기기 좋은 최고의 장소이다.


뱅가의 김준근 대표 소믈리에는 “이번 화이트 데이 와인 디너에는 와인 한 병이 포함되어 있으며, 뱅가 소믈리에팀이 선정한 총 10종 (화이트 와인 3종, 레드 와인 6 종, 샴페인 1종)으로 구성된 화이트 데이 프로모션 와인 리스트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며 “이들은 기존 가격에서 30% 이상의 할인이 적용되며 뱅가의 성기욱 헤드 셰프가 선보이는 음식과 함께 최고의 마리아쥬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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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특선 와인 디너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라이브 재즈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밴드인 골든 스윙 밴드가 맡았다. 2012년에 결성된 골든 재즈 밴드는 김민희(보컬), Joon Smith(기타), 최성환(베이스), 곽지웅(드럼), 최연주(피아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추구하는 냇 킹 콜의 피아노와 보컬이 조화로운 스탠더드 재즈를 통해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한편, 다가오는 2018년 화이트 데이 특선 와인 디너는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에만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30만원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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