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금오공대 대학 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 재선정

경북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과대학교가 대학 ICT 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에 재선정돼 2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단계 계속사업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ICT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14년 1단계 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는 ICT 융합 특성화 연구센터를 설립해 많은 기업 및 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8억 3,000만원의 기술이전료를 창출하고 특허와 논문 등의 성과를 거둬 기술개발 실효성을 높인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지연산업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산학 협력의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2단계 사업 선정을 계기로 ICT 융합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로 이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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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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