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KBS 2TV 새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현실 남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투비(BTOB)의 임현식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현식은 베이지색의 코트와 검은 목 폴라, 뿔태 안경으로 현실 남친 룩 차림으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발랄한 발걸음과 함께 등장한 의문의 여성에게 임현식은 어색한듯 인사를 건냈고 수줍은 미소와 함께 안부를 물으며 카페로 향한다. 훈훈한 비주얼의 두 사람은 디저트 카페에 들어서고 웃음이 끊이질 않는 대화자리는 마치 현실 커플 같은 느낌을 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레임을 유발했다.
이후 ‘coming soon’이라는 자막과 함께 의문의 여성은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둘의 콜라보레이션의 대한 예고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높였다.
한편, (BTOB)의 임현식이 출연하는 ‘건반위의 하이에나’는 9일(오늘) KBS2에서 밤 11시에 공개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