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주진우 기자가 레드벨벳에 팬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2 ‘1%의 우정’에서는 주진우 기자와 김희철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주진우에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주진우는 “요즘 TV를 안 봐서 잘 몰랐는데 최근 엑소랑 방탄소년단을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며 “노래도 퀄리티가 엄청 좋아서 놀랐다. 노래를 듣다가 보니까 요즘엔 걸그룹까지 넘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이 “걸그룹은 누구를 좋아하냐?”고 묻자 주진우는 “꼭 얘기해야돼요?”라며 부끄러워했다.
결국 주진우는 “요새는 레드벨벳을 좋아한다”면서도 “레드벨벳하고 블랙핑크가 헷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