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새재도립곧원 전기자동차 운행 재개

경북 문경시가 지난 10일부터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에 운행을 중단했던 전기자동차는 친환경적인 공원 관리에 기여하고 탑승객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아름다운 문경새재를 즐길 수 있다. 연중 휴무로 운행하는 전기자동차 운행 구간은 옛길박물관에서 오픈세트장까지 1㎞다 이용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과 군인 800원, 어린이 500원이다. 지난 2008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전기자동차는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는 40만명에 달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전기자동차는 증가하는 방문객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하고 공원 명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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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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