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DRED TEN에서는 4월 초 홍콩 내 신규 온라인몰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에 전북지역 우수 농식품의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높은 20~40대 홍콩인 직장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김, 건강음료, 각종 가공식품 등 홍콩시장에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선정하여 입점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몰 입점 후 시장성이 입증된 상품은 향후 홍콩 내 오프라인 매장으로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HUNDRED TEN은 한국 내 수출입 물류를 담당할 ㈜SHCGlobal을 거점으로 통합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며, 다양한 홍콩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온라인몰 홍보를 기획 중이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함께, 도 내 우수 식품업체의 해외홍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업체모집을 진행하여, 더욱 많은 업체가 해외시장의 신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