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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신스틸러 ‘오구’ 관객들과 만난다..동물사랑 상영회 개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따뜻한 힐링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국민 댕댕이’로 사랑받고 있는 진돗개 ‘오구’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2주차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관객 동원력으로 장기 흥행에 돌입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오는 16일(금)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동물사랑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의 회원들은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함께 하는 이날 특별 상영회는 특별히 <리틀 포레스트>의 신스틸러 ‘국민 댕댕이’로 떠오르고 있는 ‘오구’의 무대인사는 물론, 임순례 감독과의 GV도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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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2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오구’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담은 ‘국민 댕댕이 오구의 현장 이야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얘 갸우뚱하는 거 밖에 기억 안남”(고수*), “오구가 제일 귀여웠음”(도*), “댕댕파워”(김민*), “오구보고 릴렉스해”(황혜*), “오구 인기 개많은데 ㄷㄷ”(윤석*), “내일은 리틀 포레스트! 오구 보러 간다!”(@owao*****), “오구 보러갈거야, 예매했다 ㅋㅋ”(Leth****) 등의 댓글들을 쏟아내며 <리틀 포레스트>의 홍보대사로 맹활약중인 ‘오구’의 출구 없는 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렇듯 ‘혜원’(김태리)의 반려견에서 국민 댕댕이로 사랑 받고 있는 ‘오구’가 직접 관객들과 만나는 특별한 자리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물사랑 특별상영회’는 평소 작은 생명까지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 애호가’로 잘 알려진 임순례 감독과의 진솔한 대화 시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 영화<리틀 포레스트>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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