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안방극장 복귀를 논의 중이다.
KBS 관계자는 13일 서울경제스타에 “심혜진에게 KBS1 일일드라마 ‘오늘보다 더 사랑해’ 출연을 제안했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보다 더 사랑해’는 흙수저 무스펙 고졸 출신 주인공의 성공기와 그 주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심혜진은 극 중 여자 주인공의 엄마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혜진은 지난 2017년 4월 종영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했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 지상파 작품으로는 SBS ‘돌아온 황금복’ 이후 3년 만이다.
한편 ‘오늘보다 더 사랑해’는 ‘미워도 사랑해’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