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라디샤인, 수면 개선 효과 임상시험 세계 최초로 진행

K대학병원 신경과 수면전문의 연구과제 진행... IRB심사 통과



라디언스의 순환발열 수호원적외선열선 매트 ‘라디샤인(사진)’의 수면 개선 효과 및 면역력 증진 효과에 대한 임상 시험에 돌입하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디언스는 수호원적외선열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순환 발열 시스템이 수면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목적으로 한 임상 시험의 IRB 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IRB란 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뜻하며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서 피시험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에 독립적으로 설치한 상설위원회를 말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 K대학병원에서 신경과 수면전문의의 ‘라디샤인(순환발열 수호원적외선열선 매트) 사용에 따른 수면 개선 효과를 위한 임상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련기사



이번 시험으로 인해 만성 피로 증후군(CFS)과 불면증을 겪고 있는 수백만의 환자들의 고충이 덜어질 전망이다. 또한 면역력 증진 효과도 함께 이번 시험 내용에 포함되면서 라디샤인은 단순한 의료 기기를 넘어 숙면과 건강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보규 대표는 “수호원적외선열선과 순환발열기술 및 수면 알고리즘이 탑재된 ‘라디샤인’의 효과는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체험에 그쳤지만, 이번 임상 시험을 계기로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