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나를 기억해' 여교사 이유영X전직 형사 김희원, 범죄스릴러 속 만남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가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시선이 엇갈린 이유영과 김희원의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단호한 이유영의 눈빛과 알 수 없는 김희원의 표정은 묘한 긴장감을 주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관련기사



평범한 고등학교 여교사였던 서린(이유영)이 연쇄 범죄에 연루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과는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범죄를 추격하게 될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14년 전 잊을 수 없는 충격적 진실. 누구도 믿지마라!’는 카피가 범죄를 해결할 수 있는 주요 단서가 될지, 혹은 사건을 미궁으로 빠트릴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위태롭게 매달린 깨진 유리 파편이 연쇄 범죄의 중심에 선 이들의 앞날이 녹록지 않음을 예견하며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나를 기억해>는 오는 4월 관객들을 찾는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