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 ‘세종 마스터힐스’ 3월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 L1, M1 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3월 중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 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가 위치한 6-4 생활권은 BRT(간선 급행버스) 990번과 1001번 노선이 갖추어져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 대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 예정지가 있어 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또 1-4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기입주한 각종 생활편의시설 공유가 가능하다.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2019년 10월 개원 예정)이 1-4 생활권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11층, 500병상 규모로 11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가 설치되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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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에는 퍼블릭 골프장 세종필드CC도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또 6-4 생활권은 학교를 작은 마을 개념으로 조성하는 복합커뮤니티 단지가 조성돼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친화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게 설계했다.

6-4 생활권은 건축 설계 공모전을 통해 조성된다. 이에 공동주택, 단독주택, 복합 커뮤니티, 학교, 공원을 통합 설계해 기존 설계공모단지에 비해 특화된 마을단위 도시공동체 문화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단지에는 주민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곳곳에 설치되고 각 개별 현관에 안심카메라가 적용된다. 주민 편의를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도 단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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