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약세, 반등중인 韓증시에 어떤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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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 현재 코스피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52.0조원과 36.8조으로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한 2017년 3분기 컨센서스보다 높게 전망되고 있다. 또 지난 4분기 어닝쇼크 폭 축소를 통해 확인한 한국 기업의 양호한 펀더멘털이 1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증권, 미디어 ·광고, 전자부품, 화학 업종의 실적이 상향 조정된 반면, 조선, 통신장비 ·부품, 전력 ·가스, 기계, 디스플레이 업종의 실적은 크게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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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는 시장보다 각각 2.7%, 3.6% 낮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지주회사 ·복합기업, 철강 ·비철금속 업종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주회사 ·복합기업 업종은 현대로보틱스, 삼성물산, SK의 자회사 실적 호조를 시장보다 긍적적으로 보고 있고, 철강 ·비철금속 업종은 국내 철강 가격의 연이은 인상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화평가이익이 확대되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나올 것으로 추정한다.
반면, 자동차 ·자동차부품, 석유정제, 제약 ·바이오, 건설, 디스플레이 업종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자동차 업종은 비우호적인 환율, 미국 인센티브 부담, 중국 가동률 하락 부담이 이어지면서 부품업체 위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석유정제 업종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컨센서스에 미반영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IFRS1115 조기도입, 인플렉트라의 미국점유율 확대 부진으로 셀트리온의 실적을 보수적으로 보고 있는 제약 ·바이오 업종과 주택 매출이 2017년 4분기 정점을 기록한 후 다소 정체될 것으로 보고 있는 건설 업종 역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디스플레이 업종은 3월 패널가격 약세 지속과 중소형OLED 사업 적자 확대로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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