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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의 결혼과 생애를 다룬 '사랑에 대한 모든 것'...결혼 실패 이유는?

스티븐 호킹의 결혼과 생애를 다룬 ‘사랑에 대한 모든 것’...결혼 실패 이유는?스티븐 호킹의 결혼과 생애를 다룬 ‘사랑에 대한 모든 것’...결혼 실패 이유는?




스티븐 호킹이 76세 나이로 타계한 가운데 그의 첫 번째 아내와의 사랑, 루게릭 투병을 다룬 영화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4년 개봉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제임스 마쉬 감독)’은 에디 레드메인이 주연을 맡아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스티븐 호킹에게 “내 자신을 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할 만큼 스티븐 호킹의 사적인 면모를 잘 녹인 작품이다.


영화는 천재적인 이론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이 대학 시절 루게릭 병으로 인해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에도 사귀던 여자친구 제인 와일드 호킹과 결혼하고, 병과 싸우며 연구를 하는 과정을 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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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아내인 제인 와일드 호킹은 독실한 성공회 신자인 자신과 달리 스티븐 호킹이 점점 무신론자가 되자 의견충돌이 심해져 이혼을 감행하게 된다. 스티븐 호킹은 자신을 돌봐주던 간호사인 일레인 메이슨과 재혼하지만 폭행을 당해 이혼했다.

[사진=스티븐 호킹의 결혼 사진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틸 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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