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금새록이 남다른 춤 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2 새 주말극 ‘같이 살래요’의 주역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출연했다.
이날 금새록은 “학창시절 박진영에게 편지를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금새록은 “내가 세상에서 춤을 제일 잘 추는 줄 알았다. ‘자뻑’에 빠져 살았는데 원더걸스를 보고 ‘내 꿈은 원더걸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새록은 “그래서 박진영 PD에게 ‘지금 당장 원더걸스가 되어야겠다. 내가 서야 할 곳은 저기다‘라고 편지를 썼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금새록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안 받아주셨다”며 원더걸스의 ‘텔미’ 춤을 완벽하게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