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전체 직원 중 70%가 R&D 인력인 만큼 R&D 센터 확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피씨엘 관계자는 “기존 가산디지털단지 사옥은 생산시설로 활용하고 문정동 사옥은 전문 R&D 센터로 운영하여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를 확대 할 계획”이라며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향후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피씨엘은 세계 최초로 다중암진단키트 ‘Ci-5’를 개발한 기업이다. 간암과 췌장암, 대장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 5 종류의 암을 1시간 내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다. 혈액 속에 있는 특정 질병의 바이오마커를 고정화시킬 수 있는 원천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