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정현(26위·한국체대)이 페더러(세계랭킹 1위·스위스)와 49일 만에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오늘 16일 11시40분 스코어는 1세트에서 정현은 4-5로 페더러와 동등한 경기력을 펼쳤다.
선수 정현은 지난해 11월 한 언론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조코비치, 나달과 대결하면서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도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감히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페더러가 은퇴하기 전에 꼭 한 판 붙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6일(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진행 중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8강전 경기장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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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