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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박원숙♥임현식, 4년만에 방송서 재회…'핑크빛 기류’

‘같이 삽시다’ 박원숙♥임현식, 4년만에 방송서 재회…‘핑크빛 기류’ 예고



‘같이 삽시다’ 박원숙과 ‘남사친’ 임현식이 재회했다.

16일 방송되는 KBS1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여배우 4인방(박원숙, 김영란, 김혜정, 박준금)의 서울 나들이가 전파를 탄다.

이날 매번 돋보기를 잃어버리는 영란을 위해 안경점을 찾은 멤버들은 노안, 시력 검사 후 돋보기를 맞췄다. 이후 고가의 안경을 구경하던 멤버들은 다이아가 가득한 7,700만 원짜리 안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데.


이어 서울의 한 피트니스 센터를 찾은 멤버들은 박준금의 지도하에 댄스에 도전했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에 맞춰 흥겹게 몸을 흔들던 멤버들 앞에 배우 임현식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특히 박원숙은 JTBC <님과 함께> 이후 4년 만에 임현식과 재회해 더욱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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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한 지붕 세 가족’에서 7년 간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위기의 순간에 임현식 손을 잡아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고. ‘사랑과 우정 사이’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는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랑과 우정 사이’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는 17일(토) 방송되는 KBS1 예능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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