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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차기 셀트리온은 누구..? 추천 제약.바이오株 TOP 5

- 토러스증권 “에이치엘비(028300), 아파티닙 국내 최초 매출 1조 신약 기대”

- 에이치엘비, 증권가의 리보세라닙 임상 3상 통과 낙관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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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1일 에이치엘비에 대해 한국 최고 가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진 기업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특히 에이치엘비가 판권을 보유중인 항암제 아파티닙이 임상 3상을 통과할 경우 국내 최초로 글로벌 매출 1조원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치엘비는 항암제 '아파티닙'의 중국 이외 전 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판권은 핸루이(Hengrui)사가 보유하고 있다"며 "핸루이사는 먼저 아파티닙의 중국 임상을 시작해 지난 2014년 이미 성공했고, 아파티닙 판매를 기반으로 시가총액 15조원의 대형 제약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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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회사는 핸루이사를 추종하는 전략을 취하며 현내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12개국, 95개 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며 “아파티닙이 글로벌판매를 시작한다면 아무리 보수적으로 생각해도 중국의 2~3배 매출을 예상해볼수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아파티닙의 중국내 매출은 약 35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오는 2021년에는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에 토러스투자증권은 아파티닙이 한국에서 나올 첫 번째 블록버스터(매출 1조) 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 ‘아파티닙’은 세상 에 없던 신약이 아니다. 이미 중국에서 수만 명이 처방 받아 효과를 확인한 약”이라면서 “따라서 임상 3상을 통과할 확률이 타 물질대비 매우 높다고 판단되며, 동사의 파이프라인의 가치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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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 종목

에이치엘비, 셀트리온, 네이처셀(007390), 제넥신(09570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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