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만여행법 서명을 놓고 양안(중국·대만)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군 유일의 항공모함 랴오닝호가 이끄는 항모 전단이 21일(현지시간) 대만해협에 진입해 무력시위를 벌였다. 최근 랴오닝호가 홍콩 연안을 항해하는 모습. /사진=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