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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

입력2018.03.22 09:34:42 수정 2018.03.22 09: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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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상장 첫날 강세다.

애경산업은 2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2만8,000원) 대비 7.14%(2,000원)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2만9,100원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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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1954년 애경그룹이 설립한 애경유지공업사가 시초로 국내 최장수 주방 세제 브랜드 트리오 등을 생산하는 생활용품 기업이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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