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는 전화 상담 등 국내 컨택산업 업계를 대표하며 컨텍산업은 전화 상담사들을 포함해 총 종사자 수 42만 명, 연매출액 17조 원에 이른다.
김현겸 신임 협회장은 2년간 한국컨택센터 업계를 책임지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타를 활용한 옴니채널컨택센터(Omni-channel contact center)의 표준화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옴니채널컨텍센터는 전화 상담으로 하던 고객관리(CRM) 서비스를 채팅·이메일·소셜네트워크서비스·어플리케이션 등으로 확대하고 고객 상담 이력을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현겸 회장은 현대증권·하나대투증권에서 일한 증권 전문가로 현대그룹 전략기획 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3월 한국코퍼레이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