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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 홍종찬 감독+노희경 작가 '커피차 응원'에 감사인사

배우 유동근과 홍종찬 감독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사진=이매진아시아사진=이매진아시아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박효섭’ 역으로 ‘국민 아버지’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유동근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홍종찬 감독과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겨울 따듯한 가족애로 눈물샘을 자극한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홍종찬 감독과 노희경 작가가 극 중 정철 역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바 있는 유동근의 새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같이 살래요’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소를 짓고 있는 유동근과 홍종찬 감독의 모습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동근 선생님과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팀을 응원합니다’, ‘형님 사랑합니다’ 등의 응원 문구가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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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야외 촬영에 한창이던 유동근은 홍종찬 감독의 깜짝 방문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홍종찬 감독과 노희경 작가가 준비한 커피차에 고마움을 표하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유동근은 자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료 배우들에게 직접 홍종찬 감독을 소개하는가 하면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는 등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촬영 현장까지 찾아와준 홍종찬 감독에게 정말 고맙다”며 “홍종찬 감독과 노희경 작가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4남매 아버지의 우직한 성품과 늘 자식들만을 생각하는 ‘박효섭’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으로 첫 방송부터 찡한 울림을 선사, 우리네 아버지를 돌아보게 만든 유동근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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