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본격 운영

부산시는 이달부터 국비지원사업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은 구직희망여성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한다. 모바일앱·웹 소프트웨어 개발자, 소셜미디어마케팅 전문가 양성 등 60개 과정이 운영되며, 1,200여 명의 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과정은 세대(계층)간 특성과 일자리 여건을 반영해 △(고학력 20대이상 경력단절여성 대상) 고부가가치 전문인력양성과정, 전문기술과정 △(기업맞춤형 과정)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연계까지 지원 △(중장년 대상) 40대이상 여성이 취업하기 용이한 직종 과정 △(일반과정) 사무관리, 사회복지·교육 등 사회서비스 직종 등 △(기타) 창업과정, 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대상 과정 등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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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나 센터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에 대해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취창업 연계활동과 취업 후 사후관리사업 등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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