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5월과 6월 울산공항에서 주 12회 부정기 운항에 나선다.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가 발표한 하계운항 스케줄에 따르면 4월은 대한항공 울산-제주 노선 주2회 감소로 당초 주76회에서 주74회로 감소 운항된다. 5~6월은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노선 주4회 감소, 제주항공 부정기 운항으로 주12회 증편 등으로 당초 주 76회에서 84회로 8회 증편 운항된다. 항공사별로 보면 △대한항공 주41회→ 주39회(2회 감소), △에어부산 주35회→ 주33회(2회 감소) △제주항공 주 0회→12회(12회 증가) 등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 11일간의 사전 운항에서도 평균 87.2%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