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29일 제이콘텐트리의 첫 배급작인 리틀포레스트가 150 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첫 배급작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리틀포레스트의 순제작비가 15억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어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6~1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뒤를 이어 덕구(이순재, 정지훈 주연), 명당(조승우, 지성 주연), 기묘한 가족(정재영, 김남길 주연)을 포함해 최대 5편을 올해 추가로 배급할 계획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 1·4분기 배급점유율은 3.6%로 국내 배급사 중 4위를 기록 중으로, 배급사업의 이익 기여는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