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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수지♥이동욱부터 오연서♥김범까지…연예계가 먼저 알린 봄

오연서-김범/사진=서경스타DB,킹콩by스타쉽오연서-김범/사진=서경스타DB,킹콩by스타쉽



수지-이동욱부터 오연서-김범까지 3월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29일 오전 배우 오연서와 김범 소속사 양측은 “3월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설 보도 10분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2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모두 오랜 기간 연예계에서 활동했던 공통점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배우 신소율이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신소율 측은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며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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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최태준과 첫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5월 해외 여행지 목격담 등을 바탕으로 제기된 열애설에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던 두 사람은 지난 7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하며 당당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이동욱, 수지 /사진=서경스타 DB배우 이동욱, 수지 /사진=서경스타 DB


이어 지난 9일에는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1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최근 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열애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애매하다”라며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데이트 증거 사진도 없었을 뿐 아니라, 말 그대로 알아가는 단계였음에도 이동욱과 수지는 열애 보도 한 시간 만에 빠르게 인정하며 쿨 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팬들 역시 두 사람의 만남에 응원을 보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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