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지하에 위치한 보조체육관. /사진제공=서울시설공단서울 장충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이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시설공단은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장충체육관내 보조체육관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충체육관 지하에 위치한 보조체육관은 487㎡(147평) 규모로 농구, 배구, 체조를 비롯한 다양한 실내스포츠를 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7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4월부터 월 2회, 평일 오전 9시~12시까지 개방할 에정이다. 보조체육관 이용을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은 공단 홈페이지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