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탈장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의 격려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병원에서 탈장 진단을 받은 뒤 수술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의사는 김종국에게 “장기를 막고 있는 벽이 있는데, 그 벽이 뚫렸다. 오른쪽 장기가 많이 이탈했다”며 탈장을 진단했다.
흔히 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 나오는 증상을 가리킨다. 김종국은 탈장임을 알고 있었으나 스케줄 때문에 수술을 6개월이나 미뤘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종국의 SNS를 찾아 “통풍도 있는데 탈장까지 ㅜㅜ”,“오빠 건강부터 챙기세요!”,“방송보고 너무 놀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미운우리새끼’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