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아파트를 벗어나 정원이 있는 한적한 생활을 꿈꾸는 주택 수요자가 늘면서 타운하우스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타운하우스가 갖는 고질적인 단점인 ‘관리비 부담’ 때문에 이곳으로의 내 집 마련을 두고 사실상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다.
이와 달리, 최근에는 “타운하우스는 관리비가 비싸다”는 통념을 깬 ‘절약형 타운하우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단독주택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오는 4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201번지에서 분양 예정인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가 있다.
이 단지의 전 세대에는 도시가스를 원료로해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시스템’도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연료전지는 1년 365일 24시간 고품질의 전기와 열, 온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 가량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발전 시스템이다.
또한 전력 생산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어 전기누진제에 따른 월 전기요금 부담완화 및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관리비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속 타운하우스로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우선 탄요유적공원, 광역 M버스 정류장과 연접해 있고 주변으로 동탄TRIM파크, 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 반송초, 반석초, 반송중, 반송고, 나루고, 동탄국제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더욱이 차량으로 3분 거리 이내에는 CGV와 센터포인트몰 등 동탄메타폴리스 상권 및 현대시티아울렛동탄점(예정) 내 쇼핑과 문화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우선 동탄트램노선이 완성될 경우 SRT와 GTX A 노선 모두를 이용할 수있는 동탄역까지의 이동이 편리해 진다. SRT를 이용할 경우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 개통예정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이용할 경우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진다.
또한 한 세대가 전층을 사용하는 단독형듀플렉스 구조로 층간소음에서 자유롭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집안에서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보장했다. 또 전 세대에는 정원(1층) 및 옥상 테라스 설계로 아파트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며 공간 활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거 쾌적성도 극대화 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신도시의 도심 속에 위치한 블록형 타운하우스로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함께 신도시의 교육·교통·문화·쇼핑 등 완성된 생활 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면서 “특히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하고 관리비 절감 및 안전까지 고려한 실속 있는 설계와 함께 사업 안정성도 확보한 만큼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대지면적 1만 2150㎡ 부지에 지상 3층(다락층 포함 4층), 16개동, 총 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2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