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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비키니 입고 노천 스파 ‘시선강탈’

윤상 아내 심혜진의 낭만 일탈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윤상과 심혜진 부부는 SBS ‘싱글와이프 시즌2’의 여섯 번째 부부로 합류해 두 아들을 공개하며 훈훈한 비주얼 가족으로 화제가 됐다. 이어 윤상이 평양 공연 예술단장으로 발탁,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어내며 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사진=sbs



‘싱글와이프2’를 통해 잠시 독박 육아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낭만 일탈을 떠난 심혜진은 청순한 외모와는 사뭇 다른 불굴의 승부욕을 드러냈다. 퀘벡에서는 썰매 타기에 푹 빠졌던 심혜진은 오는 4일 방송에서는 여행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열기구에 탄다.


또 심혜진은 야외에서 노천 스파를 즐기며 스튜디오에 모인 남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영하의 추위를 이겨내고 비키니 자태로 야외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에 일명 ‘비치 마니아’ 서경석은 “환상적이다”, “장관이다” 등의 추임새를 넣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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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혜진은 여행의 막바지로 접어들며 사춘기 아들을 둔 엄마, 갱년기 여성으로서의 속마음을 이야기할 예정. 윤상 역시 기러기 부부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심혜진의 낭만 여행, 캐나다 아이스로드 원정의 마무리는 오는 4월 4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함께할 수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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