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어린이킥보드 인기상품으로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엑스투스쿠터(X2 Scooter)가 ‘엑스투스쿠터 2018’을 4월 중에 론칭한다.
엑스투스쿠터 판매회사인 주식회사 제이앤프렌즈는 어린이킥보드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엑스투스쿠터(X2 Scooter) 구매 문의가 급증하는 가운데 엑스투스쿠터 2018’ 신 모델을 선보이고 4월 중에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투스쿠터(X2 Scooter)가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킥보드 추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난 이유는 안전과 성능, 디자인 등에 탁월한 면모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말한다.
주식회사 제이앤프렌즈 진승민 대표는 “어린이킥보드 시즌은 3월부터 시작되나, 2017년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보니 소비자분 들의 기대가 크다. 그래서 엑스투스쿠터 2018 모델은 종 전 모델보다 제품의 안전성, 디자인을 개선하고 있어 다소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투스쿠터 판매전략팀 한상원 팀장은, 앞으로 회사는 제품의 안전과 성능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 상품의 개발과 유통을 분리하는 전략으로 엑스투스쿠터 온라인 판매 대리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한다.
엑스투스쿠터 온라인 판매대리점은 엑스투스쿠터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권한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독점 판매할 수 있으며, 제품의 성능개발에 같이 참여함으로써 제조사와 유통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