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홈쇼핑, 伊 프리미엄 선글라스 ‘루디 프로젝트’ 첫선

5일 저녁 8시40분 스테디 셀러 ‘스핀호크’ 첫 방송




현대홈쇼핑(057050)은 오는 5일 저녁 8시 40분부터 기획·디자인·생산 등 전 공정이 이탈리아에서 이뤄진 프리미엄 고글 브랜드 ‘루디 프로젝트’의 대표 상품인 ‘스핀호크 선글라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루디 프로젝트’는 1985년에 론칭한 스포츠 전문 글라스 제조 기업으로, 기획·디자인·생산 등 전 공정이 이탈리아에서 이뤄지는 프리미엄 글라스 전문 브랜드다. 현재 국내에선 박찬호·박병호·김현수 등 유명 프로야구 선수를 비롯해, 스케이팅 및 사이클 선수 등이 실제 경기에 착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선글라스 브랜드 방송을 많이 했지만, 프리미엄 고글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골프·라이딩·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전문적으로 즐기면서 기능성이 뛰어난 고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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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루디 프로젝트’(Rudy Project)의 인기 아이템인 ‘스핀호크 선글라스’로, 제품 무게가 30g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경량성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시에도 큰 무리가 없고, 전투기에 사용하는 ‘폴리카 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고 쉽게 휘거나 깨지지 않는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은 블랙·화이트·오렌지 블랙·블루 실버 등 총 4가지 색상의 ‘스핀호크 선글라스’를 선보이며, 제품당 판매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케이스와 목걸이도 함께 증정한다.

이상우 현대홈쇼핑 아동레포츠팀 MD는 “면세점이나 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었던 ‘루디 프로젝트’ 선글라스를 홈쇼핑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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