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 위한 실태조사

인천시는 5~6일 양일간 남구 신기시장과 서구 거북시장 등 2곳의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일반 현황 및 기본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제품보관창고·판매장 바닥 등 영업장 내부 청결상태,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 여부(뚜껑 있는 처리용기 설치 등), 식품을 바닥에 놓고 전처리 및 판매하는지 여부, 어류, 농산물, 육류 원료별 칼·도마 구분사용 여부 사항 등 13개 항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항에 대한 위생관리 개선도 지도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이번 실태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위생관리가 필 요한 사항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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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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