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논에 사료용 벼 재배지원 업무협약

경북 구미시가 2개 농협과 관계기관 및 고아들녘경영체 등 관계자들과 톤 타 작물 재배지원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쌀 수급 안정과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토종 농산물 등 다른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구미시는 자금을 지원하고 농업경영체에서는 우수한 사료용 벼를 재배하며, 구미 칠곡축협은 사료용 벼를 전면 매입하게 된다. 이 협약을 통해 고아들녘경영체는 논 타 작물 재배면적을 18㏊로 늘리고 이를 유지하기로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논 타 작물 재배는 쌀 공급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 효과를 거둠으로써 향후 식량자원 보호와 함께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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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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