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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초점] 한채아♥차세찌, ‘혼전 임신설’ 미궁으로..축복만 남았다

배우 한채아가 축구선수 차세찌와의 결혼발표 이후 임신 6주차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혼전 임신설’에 윤곽이 드러났다.

배우 한채아 /사진=서경스타 DB배우 한채아 /사진=서경스타 DB



한채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제가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진심을 담아 적어봅니다”라며 “현재 임신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습니다”라고 차세찌와 5월 결혼을 앞두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집니다”라며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이니만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에 대중들은 ‘축하 반 의문 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한채아와 차세찌는 1년여 간 열애 끝에 지난달 8일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대중들은 ‘혼전 임신설’을 제기했고, 한채아 측은 “속도위반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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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로부터 한 달 만에 한채아는 임신 사실을 밝혔다. 한채아는 6주차 예비맘이었던 것. 이를 놓고 일부는 “처음에 왜 거짓말을 했냐”며 한채아에게 날을 세우고 있다.

한채아는 사실을 숨기려 했던 걸까.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병원에서 확인해보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임신 초기이니 만큼 이를 처음 아는 시점이 애매할 수 있는 터.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 발표 이유가 결국 ‘혼전 임신’ 때문인지는 미궁으로 남게 됐다. 현재는 의문의 반응을 덮을 만큼 축하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어쨌거나 한채아는 소중한 생명채를 품은 예비엄마로서 조심스레 5월 결혼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그에게 있을 가족 구성원 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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