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과학원, 새 미션과 비전 수립…산림과학 미래 책임진다

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 수립 맞춰 비전 선포식 개최

국립산림과학원 전직원들이 4일 새롭게 수립된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산림과학원국립산림과학원 전직원들이 4일 새롭게 수립된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을 통해 새롭게 수립된 국립산림과학원의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의 수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직원들이 다 함께 비전 선포식 동영상을 시청하고 직원 대표의 비전 선언문 낭독과 전 직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산림과학원은 국가 혁신동력 창출을 위한 산림과학기술의 개발·보급을 새로운 미션을 정했고 지속 가능한 산림가치를 혁신하는 국민의 연구기관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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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향후 10년간의 산림 과학기술의 비전과 주요 전략을 담겨 있고 특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임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비전 선포식이 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을 실현하는 데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산림과학원이 앞으로 10년간 추진할 프로그램과 세부 전략과제의 달성을 위해서는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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