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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C] 쥬얼리 출신 조민아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에...내 편 있긴있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조민아 SNS사진=조민아 SNS



조민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이 인스타 댓글로, 메일로, 디엠으로 응원해주셔서 너무 든든해요.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걱정하는 이들에게 감사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좋은 것들 많이 보고 밝은 생각, 긍정의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으니 큰 일 없을거예요”라며 “오늘 재검사 잘 받고 신경치료까지 무사히 잘 받을게요”라며 미소를 띤 셀카를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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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조민아는 “일도 관계도 인생도 끝날 때 까진 끝난게 아니니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내기. 가지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 누리고 있는 것들의 감사함을 잊지 말고 나를 빛나게 해주는 수많은 따뜻함들을 늘 안아주고 베풀어주며 함께 해주기.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나누며 커지는 것”이라는 글도 함께 작성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될 것 같다니..안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하루를 꼬박 못 먹고 비실비실 공방 왔다가 오픈 준비하고 택배들 정리하고 다시 또 병원..내 손 꼭 잡아줄 사람 하나 있었음 좋겠네....변치않을 한결같은 내 편..살다보면 나타나나. 이번 생에 있긴있나. 혼자가 익숙해지는게 싫다”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근황을 알리며 외로움을 토로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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