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대, 제21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

4일 창원대 경영대학 세미나실에서 제21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4일 창원대 경영대학 세미나실에서 제21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는 4일 경영대학 세미나실에서 ‘제21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최해범 총장과 윤병일 사무국장, 전외술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교육생 45명,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창원대 여성지도자회장 및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교육과정은 경남도가 창원대를 비롯한 도내 4개 대학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창원대는 전문성과 특성화된 교육으로 지식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지역 여성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입학한 교육생들은 경남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30세 이상 여성들로, 교육기간은 오는 11월까지 총 110시간이다. 세부교육은 △글로벌화와 여성들의 리더십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생활과 재테크 △여성CEO의 전략적 사고 등 리더십에서 스피치, 정치참여, 경영·경제,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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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평생교육원 전외술 원장은 “창원대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변화의 중심에서 새 시대에 동참하는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훌륭한 여성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범 총장은 축사에서 “현대사회는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합의 시대로, 특히 소통을 통한 여성들의 섬세하고 포용적인 리더십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모든 교육생들은 지도자의 자질 함양과 소통·융합시대의 주역으로서 경남발전을 견인하는 훌륭한 여성리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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