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봄, 내 골프를 깨우자] 브리지스톤 '뉴 JGR' 드라이버

파워 한 단계 UP…볼 스피드 '폭발'

브리지스톤 ‘뉴 JGR’



브리지스톤의 ‘뉴 JGR’ 드라이버는 자사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인 파워 테크놀로지에서 한 단계 진화한 부스트 파워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이 때문에 더욱 빠른 볼 스피드와 강력한 탄도가 가능해졌다는 설명. 크라운 전체가 파도 모양으로 압축된 뒤 한순간에 팽창되면서 극대화된 에너지가 한번에 폭발한다.


새로운 V자 형태의 파워 립은 크라운과 페이스가 압축, 팽창되는 동안에도 솔을 단단히 지탱할 수 있도록 솔 부분의 강성을 높여준다. 파워 립이 타출각과 에너지의 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에 볼에 힘을 그대로 실을 수 있다. 페이스 면에 가공된 파워 밀링은 불필요한 스핀을 줄여 비거리를 증가시킨다. 이전 모델보다 두 배 깊게 설계해 스핀 억제력을 최대치로 높였기 때문이다. 백스핀은 물론 슬라이스 구질의 원인인 사이드 스핀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또 페이스 상부에서 하부로 갈수록 밀링 간격을 점점 좁게 가공해 타점 부위와 관계없이 스핀양을 안정적으로 조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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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안하게 칠 수 있는 것도 뉴 JGR의 강점이다. 최적의 중심 앵글과 중심거리 밸런스로 볼 포착력을 높인 덕분이다. 샤프트 또한 지난 모델보다 1~3g 가벼운 무게와 높은 탄성으로 작은 힘으로도 빠른 헤드 스피드와 폭발적인 비거리를 완성하게 한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뉴 JGR는 출시 사흘 만에 일본 주간 드라이버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하면 렌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02)558-2235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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