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경북도, 이주 청년부부 창업 6,000만원 지원

경북도는 다른 시도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부부가 경북 농촌으로 이주해 창업하면 정착 활동비와 사업화자금으로 커플당 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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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년커플창업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면 부부 중 1인 이상이 경북 이외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경북도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 관련 서류를 작성해 경북경제진흥원으로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업분야는 경북의 인물·역사·특산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창직·창작활동으로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다. 도는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쌍을 선발할 예정이며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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