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봄, 내 골프를 깨우자] 까스텔바작 '선수 마케팅'

투어 프로 후원 등 공격적 '선수 마케팅'

‘팀 까스텔바작’ 발대식.‘팀 까스텔바작’ 발대식.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의 공격적인 ‘선수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스포츠 오리지널리티와 전문성 강화 목적으로” 최근 들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투어 프로선수를 후원함으로써 현장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 제작에 반영하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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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은 총 7명의 한국프로골프(KPGA)·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를 공식 후원하며 ‘팀 까스텔바작’이라 이름 붙였다. KPGA 투어의 김승혁·서형석·서요섭, KLPGA 투어의 배선우·김현수·인주연·이효린이 그들이다. 까스텔바작은 기능성 소재로 제작,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하는 투어 라인 상품을 통해 후원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은 물론 골프 레슨 영상·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스폰서들의 KLPGA 투어 쏠림 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KPGA 투어 선수 후원에 팔을 걷어붙인 것도 인상적이다. 까스텔바작은 한국프로골프협회 공식 스폰서로도 활동한다. KPGA 투어 신인상 명칭이 ‘까스텔바작 신인상’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은 브랜드 전문성과 선호도에 영향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KPGA 투어의 공식 스폰서로서 한국골프산업에 이바지하며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02)3498-0401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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