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서초구, 공사장 미세먼지 등 감시 시스템

서울 서초구가 연면적 1,000㎡(300평) 이상 대형 공사장 20곳에 ‘미세먼지·소음 감시시스템’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장 인근에 설치한 측정기에 감지된 미세먼지 농도, 소음, 온도, 습도 등의 5가지 정보가 구청 관제센터의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나타난다. 모니터 화면에는 공사장 위치별로 각각 미세먼지 농도 및 소음 강도에 따라 매우 나쁨 ‘빨강’, 나쁨 ‘주황’, 약간 나쁨 ‘노랑’, 보통 ‘초록’, 좋음 ‘파랑’ 등 5가지 색으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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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나쁨 등급(주황색) 이상이 표시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이를 알리고, 관련 내용을 통보받은 현장 측은 물청소·소음저감 조치 등을 취해야 한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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