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라디오스타’, 돈스파이크부터 슬리피·주우재·로꼬 총출동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4일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을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스파이크-슬리피-로꼬-주우재가 출연해 빈틈 있는 매력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사진=MBC 제공



슬리피는 데뷔 1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병’ 초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화장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 ‘연예인병’에 걸린 이후 외출할 때 반드시 간단한 메이크업을 하고 나간다며 뷰티크리에이터이자 개그맨인 김기수를 뛰어넘는 메이크업 열정(?)을 뿜어냈다고.


지난 2012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 1에 참가해 우승을 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한 로꼬는 ‘라디오스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숫기가 없는 수줍은 모습과 잔망이 폭발하는 모습 등 반전 스웨그를 폭발시키며 큰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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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2년 만에 과거 태도 논란(?)의 적극 해명할 예정이다. 그는 당시 그럴 수밖에 없었던 남모를 고충을 토로하는가 하면, ‘예능계 아버지’ 김구라에게 배신당한 사연을 폭로하며 개인기 퍼레이드까지 펼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돈스파이크는 “오늘 프로그램은 주제가 없는 것 같다. 이런 주제로 방송을 진행할 수가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먹방요정’으로 스스로를 소개한 돈스파이크가 과연 방송을 통해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의 매력을 발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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