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지원 대상 선정… 양평 국제기타포럼 등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5일 올해 도내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지원 대상에 양평 국제기타포럼,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안산 거리예술 국제 심포지엄, 가평 K-POP 포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거나 신규 국제회의를 선정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마이스 육성 제도다.


도는 지난달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 참가신청을 한 6개 시·군 가운데 행사주제와 지역특화산업과의 연관성, 국제행사로서의 성장 가능성, 지역특화컨벤션으로의 성장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들 행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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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육성단계인 양평 국제기타포럼과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에 각각 3,000만원을, 인큐베이팅 단계인 안산 거리예술 국제심포지엄과 가평 K-POP포럼에 각각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선정된 행사가 글로벌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이스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 행사는 국비 공모 대상사업으로도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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