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공식입장] '교통사고' 박민우, "두부 손상으로 수술, 대체 복무 논의 필요"

/사진=킹콩by스타쉽/사진=킹콩by스타쉽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던 배우 박민우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복무 내역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5일 박민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박민우가 지난 3월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두부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다음 주 정도에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민우는 지난 2016년 9월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대체복무 등의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한편 2009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박민우는 이후 드라마 ‘모던파머’, ‘로맨스 블루’, ‘연애탐정 셜록K’,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