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30분께 울산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 시내버스가 공장 담벼락을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탑승자 36명(추정) 가운데 1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1명은 사망하고, 3명은 치료 중이며, 8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등은 탑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