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원이 반전포인트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나를 기억해’의 배우 김희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김희원 씨를 제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다보니 ‘말술’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술을 전혀 못하신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희원은 “억지로 마시면 한 잔 정도 마신다. 그런데 마시고 나면 온 몸이 빨갛게 되고, 빨리 잠든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니, 안 마시게 된다”고 전했다.
카페 목격담이 정말 많다는 말에, 그는 “배우 배성우, 박혁권, 이성민 등 아는 분들과는 카페에서 자주 본다. 요새는 잘 못 만나는데, 예전에는 많이 만났다. 만나면 연기 이야기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이유영 분)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이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로 오는 19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