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이사가 5일 서울 한남동 전시장에서 5년 만에 부분변경된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차 ‘뉴 레인지로버’를 소개하고 있다. 뉴 레인지로버의 엔진은 4,367㏄ V8 터보디젤과 5,000㏄ V8 가솔린 슈퍼차저 두 가지이며 보디 역시 스탠더드와 롱휠베이스의 두 가지로 나왔다. 디젤 차는 최고출력 339마력과 최대토크 75.5㎏·m, 가솔린 차는 최대 565마력과 71.4㎏·m의 괴력을 뽐낸다. 가격은 1억8,750만~3억1,200만원. 함께 출시된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2,993㏄ V6 터보디젤과 2,995㏄ V6 가솔린 슈퍼차저, 5,000㏄ V8 가솔린 슈퍼차저 세 가지로 나왔다. 1억3,300만~1억9,030만원.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