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인터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이엘은 “나는 독신주의자다” 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비혼 주의자는 아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제 삶은 만족한다. 결혼 뒤에 따라오는 것들은 내가 다 책임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긴 연애를 해봤다. 정말 결혼 같은 연애를 해봤다. 그리고 깨달았다. 나는 결혼과 맞지 않는 사람이아는 걸 느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배우 이성민, 이엘이 등장했다.
이엘은 예쁘고 청순한 역할이 욕심나진 않느냔 질문에 “욕심은 다 난다. 욕심은 나는데 솔직히 전형적인 미인이 아니지 않나. 특이하지 않나. 그러다 보니 틈새시장을 노렸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지금에야 다양한 역할도 할 수 있고 작품도 만나고 좋은 얘기를 듣지 옛날에는 제 얼굴을 어려워하셨다. 뭘 시켜야 하고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역할 맡기도, 작품에 들어가기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