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 봄이 온다’가 방송 3사를 통해 동시에 방송됐다.
그 가운데 MBC에서 방송된 ‘봄이 온다’가 구매 성향이 뛰어난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방송 3사의 모든 방송들 가운데 가장 높은 2049 시청률 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으로 ‘봄이 온다’ 2049 시청률이 MBC 3.42%, KBS1 3.28%, SBS 3.03% 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TV가 장비를 제공하고, MBC가 녹화한 평양 공연 ‘봄이 온다’는 각 방송사별로 재편집해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공연을 방송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